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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람’ 마동석-김윤진 주연의 스릴러 영화…원작자 강풀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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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30일 새벽 채널CGV에서 영화 ‘이웃사람’이 방영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이웃사람’은 강풀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기 때문에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의 우려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마동석, 김성균, 김윤진, 김새론, 임하룡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웃사람’은 202호 소녀의 죽음을 통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녀의 죽음 이후 열흘 간격으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지만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멘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떨게 된다.

영화 ‘이웃사람’ / 네이버 영화
영화 ‘이웃사람’ / 네이버 영화

그러던 중 이들은 수십만 원 대의 수도세, 사건 발생일마다 배달되는 피자, 시체가 담긴 가방과 똑같은 가방 등을 이유로 102호 남자를 의심하게 되는데 과연 살인마와 이웃사람들의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동석은 깡패 사채업자이자 302호 거주자인 안혁모 역을 맡았으며 김윤진은 202호 소녀 원여선의 새어머니 송경희로 분했다. 김새론은 살해당한 소녀 원여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243만 44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원작자 강품이 마지막 장면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가방가게에서 가방을 사는 카메오로 출연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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