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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마음씨도 1등…‘단아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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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주세요 #학대견을돕는사람들의모임 #학사모 #사랑받고싶어요"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순백의 무대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또한 송가인은 '사랑 받고 싶어요'라는 해시태그가 적혀 있는 판넬을 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오나전 사랑합니다", "만은 분들에게 전해지길", "송가인 화이팅", "울 언니 인성도 최고다", "어떻게 도우면 될까요", "뭐든 가인님이 하는 것이라면 응원해요", "가인님 좋은 일 하시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송가인(본명 조은심)은 올해 방송됐던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송가인이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종료 이후 각종 콘서트와 행사 무대에 참여할 뿐 아니라 '아내의 맛', '마리텔', '뽕 다러 가세', '해피투게더'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아내의 맛'에서 진도 고향 집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송가인 엄마는 직업이 무속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인 송순단 여사로 알려졌다.

송가인이 출연 중인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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