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이림 역을 맡은 차은우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8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도 신사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이림 역으로 분해 귀여운 표정으로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한복도 찰떡 소화하는 그의 비주얼이 여심을 저격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진짜 귀엽다”, “한복과 선풍기의 조합이라니 신선하네요”, “이림이 귀여워서 어쩌나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신세경과 차은우는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두 사람을 비롯해 박기웅-이지훈-이예림 등이 출연해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총 40부작이다.
신세경이 맡은 구해령은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낸 보기 드문 유학파로 성리학으로 점철된 한양에 갈증을 느끼고 여사로 궁궐에 입성하는 인물이다. 극중 차은우는 궁에서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이지만 매화라는 필명을 지닌 연애소설가로 이중적 삶을 살고 있는 이림 역을 맡아 신세경과 완벽 케미를 뽐내고 있다.
차은우와 신세경의 완벽 케미가 호평을 얻고 있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