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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해 매기’, 유지니오 델베즈와 로레토 페랄타 ‘부녀’의 가슴 찡한 이야기…네티즌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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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6년 7월 27일 개봉한 영화 ‘사랑해 매기’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유지니오 델베즈 감독의 영화 ‘사랑해 매기’는 유지니오 델베즈, 제시카 린제이, 다니엘 레이몬트, 로레토 페랄타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러닝타임은 총 107분으로 국내에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으며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영화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발렌틴이 아빠가 되면서 매기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빈둥거리는 것이 취미인 발렌틴에게 어느 날 한 명의 여자가 찾아 온다. 그리고 그녀 줄리는 10달러의 택시비를 달라고 한 후 발렌틴의 손에 작은 아기 하나를 놓고 가버린다. 

영화 ‘사랑해 매기’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엄마를 찾아 멕시코에서 LA까지 매기를 업고 찾아 가지만 그녀는 찾을 수 없고 어쩌다 보니 한 아이의 어리버리한 아빠가 되고 만다. 어느순간 매기와 발렌틴은 서로에게 스며들며 떼어놓을 수 없는 깊은 사이가 된다. 

이렇게 LA에서 우여곡절 끝에 스턴트맨이라는 직업까지 갖게 된 발렌틴은 그렇게 매기를 키우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겁 많은 스턴트맨이지만 어린 딸 매기를 위해 뭐든 다 해주는 멋진 아빠 발렌틴. 그러던 어느 날 매기의 진짜 엄마 줄리가 이들에게 찾아오게 된다. 

개봉 당시 SNS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아역 로레토 페랄타와 멕시코의 구긴스타 유지니오 델베즈가 완벽한 부녀 케미를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가족 함께 봐도 될만큼 웃음과 감동이 있다”, “감동적이고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놀랐다. 영상도 음악도 색감도 참 좋은 영화”, “마지막 결말이 큰 여운이 남네요” 등 반응을 보였고, 평점 8.66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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