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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혜정과 훈훈한 투 샷…AOA 탈퇴 후에도 끈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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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민아가 AOA(에이오에이) 탈퇴 후에도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아와 혜정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귀여운 동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민아와 혜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민아는 AOA를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멤버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AOA 너무 좋다", "93라인 최고!", "완전체 아오아 보고싶다", "둘 다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아-혜정 / 민아 인스타그램
민아-혜정 / 민아 인스타그램

민아와 혜정은 지난 2012년 AOA 싱글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했다.  AOA는 ‘Excuse Me’, ‘심쿵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빙글뱅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민아는 지난 5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팀을 탈퇴했다. 민아를 제외한 혜정, 지민, 유나, 찬미, 설현은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진행했고 AOA는 5인조로 개편됐다.

민아는 최근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할 민아와 AOA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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