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세젤예)' 기태영이 아내 유진이 보낸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기태영은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 ... 고마워~ 대박 맛 난다 #사랑은 #츄러스 를 #타고~ #유진 #기태영 #eugene #kitaeyoung #lov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아내 유진의 응원에 보답하듯 손하트 포즈를 취했다. 특히 유진의 사랑이 군데군데 느껴지는 현수막 등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워요", "진짜 멋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태영과 유진은 각각 올해 나이 42세 ,39세로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희와 로린을 두었다.
두 사람은 딸 로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기태영-유진 부부는 SNS를 통해 둘째 딸 로린양의 돌맞이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받았다.
한편 기태영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캐릭터에 200% 녹아든 순애보 연기로 ‘멜로 장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