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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어센딩’ 채닝 테이텀, 현재 근황? ‘뱅뱅’ 제시 제이와 열애 중…영화 평은 “영상미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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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29일 채널CGV에서 영화 ‘주피터 어센딩’이 방영 중인 가운데 출연 배우 채닝 테이텀의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스포티비 뉴스는 채닝 테이텀이 연인 제시제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는 제시제이의 서울 내한 콘서트를 위해 함께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두 사람은 영국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사이임을 숨기지 않았다.  

제시 제이는 ‘뱅뱅’ ‘도미노’ 등 곡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가수며 채닝 테이텀은 ‘스텝업’ ‘킹스맨2’ 등 출연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다. 

‘주피터 어센딩’ 포스터 / 네이버영화
‘주피터 어센딩’ 포스터 / 네이버영화

한편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주피터 어센딩’은 워쇼스키 자매의 작품으로 채닝 테이텀과 함께 밀라 쿠니스, 숀 빈, 에드 레드메인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국 배우 배두나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주피터 어센딩’은 지구가 우주의 식민지가 되고 외계 종족이 인간을 재배하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 업을 하는 주피터(밀라 쿠니스)는 스카이 재커(채닝 테이텀)을 만나 모든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각성한다. 

그러나 개봉 전 뜨거운 관심과 달리 평가는 좋지 못했다. 네이버 영화 공감 순 리뷰에 따르면 “스케일은 거창하고 영상은 화려. 그러나 전형적인 스토리 전개, 평면적인 캐릭터” “영상미만 좋네요” “별로였다 너무 산만하고 개연성 없다” 등 혹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국에서 개봉 당시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30만 984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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