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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연기자상 수상→ ‘VIP’ 홍보…이상윤과 열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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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019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 드라마 부문 개인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배우 장나라가 드라마 'VIP'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성준과 나정선 웨딩촬영. 그땐 그랬었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윤과 장나라가 담겼다. 웨딩촬영에 한창인 두 사람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히 웃고 있다.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장나라는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잘 어울려요", "드라마 기대 중이에요!", "언니 이렇게 예쁘기 있어요?",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윤-장나라 / 장나라 인스타그램
이상윤-장나라 / 장나라 인스타그램

지난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라는 곡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장나라는‘Sweet Dream’, ‘나도 여자랍니다’, ‘고백’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뉴논스톱(논스톱2)’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한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 ‘동안미녀’,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8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에서 한류 드라마 개인상 부문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장나라는 수상 소감으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도록 노력하고 잘 안 되면 발버둥이라도 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SBS 새 드라마 ‘VIP’를 촬영 중이라며 홍보도 잊지 않아 화제를 모으기도.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장나라는 극 중 동료, 후배들을 진두지휘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재빨리 파악하는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장나라를 비롯해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정준원, 신재하, 이재원, 이진희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VIP는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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