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세훈이 반려견 비비에게 지극정성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14일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비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훈은 화려한 컬러의 스프라이트 셔츠를 입은 채 소파에 앉아 반려묘 비비에게 선풍기를 쐬어 주고 있다. 특히 너무 많이 자라 비비빅이라는 별명이 있는 반려견 비비가 눈길을 끈다. 또한 새침한 표정으로 선풍기를 들고 있는 세훈의 표정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비빅과 강아지 확대범 오세훈”, “세훈이도 드디어 비비가 비비빅인 걸 알았어 대박”, “비비는 좋겠다 선풍기 들어주는 오세훈 있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훈은 1994년생 올해 나이 26세로 2012년 엑소케이(EXO-K) ‘마마(MAMA)’로 데뷔해 2013년 한국그룹 엑소케이와 중국그룹 엑소엠(EXO-M)이 합쳐진 그룹 엑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엑소는 ‘으르렁’, ‘중독’, ‘12월의 기적’, ‘럽 미 라잇(LOVE ME RIGHT)’, ‘로또(LOTTO)’, ‘러브 샷(LOVE SHOT)’, ‘코코밥(Ko Ko Bop)’, ‘파워(Pow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이다.
그는 지난달 엑소 멤버 찬열과 함께 찬열&세훈(EXO-SC) 유닛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를 발매했다.
또한 엑소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플래닛 #5-익스플로레이션(EXO PLANET #5-EXplOration)’ 국내와 홍콩, 마닐라 등에서 성료했으며 오는 9월 15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