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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명민-김인권, 게스트 출연 확정...‘김명민이 예능출연 결심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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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배우 김명민, 김인권이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 출격한다.

지난 27일 '선을 넘는 녀석들' 제작진 측은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출연 배우들인 김명민-김인권을 섭외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김명민은 기존까지 예능에서는 얼굴을 보기 힘든 배우였기 때문에 이번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김인권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명민-김인권 /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김명민-김인권 /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기존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 '역사 예능의 끝판왕', '역사 맛집'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선녀들’ 제작진은 “김명민-김인권 씨가 ‘역사 탐사 여행’이라는 콘셉트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재미있게 봐주시고, 의미있다고 생각해 출연에 응해주셨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촬영은 이번 주 진행 예정. 베일에 싸여진 이들이 역사 여행에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48세의 김명민은 지난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생활을 겪던 그는 지난 2004년부터 이듬해 8월까지 방영된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일약 스타배우로 도약했다.

이후 김명민은 '하얀거탑'의 주인공인 엘리트 의사 장준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대한민국 최고의 메소드 연기파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해 42세의 김인권은 지난 1998년 영화 '송어'로 데뷔했다. 수능 상위 0.8%성적의 엘리트로도 유명한 그는 영화 '해운대'에서 불사의 개그 캐릭터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며 단번에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이후 그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외골수 도부장 역을 맡아 코미디 연기뿐만 아니라 정극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임을 입증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그는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영화 '약장수'를 둘러싼 일부 네티즌들의 낚시글로 인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포스터가 베트맨 시리즈의 '조커'를 연상시킨다는 것에 착안해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슬래셔 무비인 것처럼 조작한 게시글을 퍼트린 것이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국경선을 넘었던 시즌1, 한반도의 선을 넘었던 시즌2에 이어 시간의 선을 넘는 역사 여행을 펼치고 있다. 설민석-전현무-유병재-김종민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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