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전소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14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는 이모티콘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귀여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에 카툰 풍의 보정을 더하여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전소민 돌아왔구나! 인스타 업데이트 자주 해줘!", "전소민 너무 귀여운 듯!", "소민이 때문에 런닝맨 본다",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요 언니"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4세의 전소민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을 통해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전소민은 MBC '오로라 공주'의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며 자신의 이름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발랄하면서도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적극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출중한 예능감을 바탕으로 엉뚱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여자 이광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가던 전소민은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대세'로 떠올랐음을 입증했다.
전소민은 앞으로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