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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위하준, 에릭 불발 후 ‘케세라세라’ 주인공 캐스팅…“제안받고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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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위하준이 ‘케세라세라’ 리메이크판 주인공을 제안 받았다.

29일 배우 위하준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역할에 대해서는 “원작에서 에릭이 맡았던 남자주인공 역할이 맞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위하준이 13년만에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케세라세라’ 남자주인공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극중 위하준은 원작에서 에릭이 연기한 캐릭터인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강태주를 연기한다. 독창적인 기획력에 섬세하고 유연한 감각, 세련된 매너로 광고계에서 제법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여성 클라이언트 사이 그의 유명세는 이미 자연스러운 일. 덕분에 광고 수주도 연애도 탁월한 인물이다. 

위하준 인스타그램
위하준 인스타그램

‘케세라세라’는 2007년 3월부터 5월까지 MBC에서 방영된 17부작 드라마로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렸다. ‘내 이름은 김삼순’ ‘품위있는 그녀’ 김윤철 감독이 연출하고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붉은 달 푸른 해’ 도현정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최고시청률 9.1%로 종영했다. 원작의 주인공 에릭과 정유미는 신인이었음에도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후 주인공으로 입지를 다졌다.

올해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12년만의 리메이크를 기획중이었던 ‘케세라세라’는 당초 원작 주인공인 정유미, 에릭을 캐스팅할 계획이였으나 최종 불발됐다. 

지난 28일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와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케세라세라’에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위하준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영화 ‘곤지암’ ‘걸캅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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