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가 여전히 모델다운 포스를 풍기며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oha means Love♥ Duke's Aloha spirit to everyon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는 하와이의 유명한 동상 앞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음성 지원될 것 같은 그의 유쾌한 미소는 물론 긴 원피스임에도 남다른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름답다. 진짜♥”, “넌 확실히 행복한 곳에 있는 것처럼 보여”, “하와이가 그립다”, “지난해 이맘때쯤 호놀룰루 다녀왔는데..이런 행사가 있었는지 몰랐네! 올해 호놀룰루에 다녀오면 시호짱을 만날 수 있었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시호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며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2011년에는 딸 추사랑을 얻었다. 고등학생 시절 일본 모델로 데뷔한 야노시호는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 추사랑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최근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추사랑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 야노시호는 ‘마리텔 V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통해 추사랑의 근황이 함께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사랑이는 폭풍 성장해 있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한, 추사랑은 올해 나이 9세로 성장하면서 모델인 엄마를 닮아 길쭉한 팔다리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