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탄 뷔 이거 완전 구관 인형 전시회 같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의자 위에 엎드려 촬영에 열중해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히 그는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미모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구관 인형 같음..잘생겼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씨지 같아”, “이거 누워서 찍은 것도 좋아 스타일링도 예쁘고”, “펙럽 컨포는 진짜 봐도 봐도 감탄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2013년 싱글 ‘2 COOL 4SKOOL’로 데뷔했고 ‘상남자’, ‘Danger’, ‘쩔어’, ‘DNA’, ‘봄날’, ‘MIC DROP’,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다양한 히트곡을 기록하고 있다.
뷔는 귀여운 미소년 느낌을 주는 외모와 달리 허스키하고 중저음의 음색을 가지고 있다. 최근 뷔는 입덕 직캠이 2019년 K-POP 직캠 중 최초로 6,000만 뷰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세 아이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데뷔 후 첫 장기 휴가를 보낸다고 알린 가운데 휴가 중에도 트위터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넉 달째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휴가 중에도 끊임없는 이슈를 몰고 다니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9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케이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