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OH MY GIRL) 승희, 아육대에서 장문복 목격에 충격…“어떻게 그럴 수 있지?”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방송에 나와 아육대 촬영 후기를 전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육대에서 열애 중인 커플 목격한 오마이걸 승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지난 2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승희가 출연해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의 일화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승희는 “‘아육대’는 모든 아이돌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다. 그런데 얼마 전 촬영 때 한 남자 아이돌이랑 여자 아이돌이 딱 붙어 다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순간 사귀는 사이인 줄 알고 ‘어떻게 저럴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여자 아이돌이 아니라 장문복 씨였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글 읽으면서도 갑자기 장문복?했는데ㅋㅋㅋ그랬군ㅋㅋ”, “근데 저 뮤비 캡처 같은 거 진짜로 여자 아이돌인줄알았어요... 대박 ”, “꽃길만 걸으랬는데 꽃이 되버렸대ㅠㅠ”, “승희 너무 귀엽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희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로 2015년 오마이걸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했다. 이어 ‘Closer’, ‘내 얘길 들어봐’,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Fall in Love’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그는 가수로서 활동 외에도 ‘복면가왕’, ‘뜻밖의 Q’, ‘악플의 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그룹 내 메인 보컬인 그는 출중한 노래 실력을 물론 귀여운 외모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오마이걸은 여름을 맞아 특별한 앨범을 발매하며 타이틀 곡 ‘BUNGEE (Fall in Love)’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