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최근 딸을 출산한 이하정이 딸을 다정히 바라보는 정준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8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딸. 눈에서 꿀이 뚝뚝 시욱이 때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참 감사한 시간. 축복이도 금세 자라겠죠? 지금 이 순간을 더 마음에 담아두려고요. 얼른 집에 가서 네 가족 합체하고 싶어요 #아빠 #딸 #딸바보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호는 침대에 누워있는 딸을 다정히 바라보고 있다. 특히 살짝 보이는 딸의 얼굴과 꿀 떨어지는 정준호의 다정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4식구 다들 보통 인물이 아니시네요”, “참 가족이 아름답습니다~ 순산 축하드려요~~^^”, “셋이 아닌 넷이 되신 거 축하드리고, 꽃길만 걸으세요. 벌써 딸바보 된 게 느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정은 1979년생 올해 나이 41세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졸업을 했다.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결혼 후 TV조선 앵커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의 남편 정준호는 1969년 올해 나이 49세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옥중화’, ‘문제적 보스’, ‘달콤 살벌 패밀리’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정준호는 오는 9월 30일 방송 예정인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8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로 2011년 연을 맺어 다음 해 아들 정시욱을 낳았다. 최근 이하정은 딸을 출산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지난해 5월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아내의 맛’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7.6%로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