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쇼미더머니8’ 밀릭이 크루 팬시차일드의 합동 콘서트 이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밀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 콘서트에 힘 써주신 공연 관계자 여러분, 보러 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함을 느꼈던 행복한 이틀이었습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루 팬시차일드가 무대 위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담았다. 흑백 사진이지만 보기만 해도 스웨그 넘치는 그들의 모습에 팬들은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진짜 밀릭이 최고였다 오프닝부터 찢음”, “원래 팬이었는데 이번에 아내랑 같이가서 등장랩 듣고 둘다 그냥 입덕햇습니다”, “오프닝 너무 멋있었어요! 진짜 다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 오프닝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밀릭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하이그라운드 소속의 DJ이자 프로듀서이고 소속 크루는 클럽 에스키모와 팬시차일드다. 특히 크루 팬시차일드는 밀릭을 비롯해 지코, 딘, 크러쉬, 스테이튠, 페노메코이 속해 있으며 수장은 지코로 알려졌다.
팬시차일드가 함께 작업한 곡은 'BERMUDA TRIANGLE', 'FANXY CHILD', 'PARADISE','Y' 가 있으며, 각 개인 멤버들의 곡에 피처링해주는 경우도 많다. 크루 팬시차일드가 92년생 친구들끼리 만들어진 것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밀릭은 93년생, 또 82년생인 스테이튠이 있다.
또한, 밀릭은 2017년 7월에 정규 앨범 ‘VIDA’를 발표했으며 최근 ‘쇼미더머니 8’ 프로듀서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