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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앞두고 팬들 '아마존화재' 피해 복구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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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9월 1일 생일을 맞이해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기부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페루 팬클럽 'Jungkook Peru'가 "Jungkook 생일 그린 프로젝트"로 아마존 열대 우림, 안데스 산맥 및 야생 생물 보존에 노력하는 "아마존 보존 협회 (Amazon Conservation Association)"에 전정국(본명)으로 기부하는 서포트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3주째 계속된 화재로 나무는 물론 많은 동, 식물들이 죽어갔다.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 / shae_JK, KARMY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의 하늘이 연기로 검게 물들었고 도심 일부 지역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평소 동물을 지극히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그의 선한 영향력을 팬들이 기부로 실천했고 SNS로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외 필리핀 개인 팬들도 올해 초 큰 화재로 마을의 절반이 파괴된 '필리핀 바탄 오리온' 마을에 통조림·위생용품등 지원하는 선행을 보여줬다.

또한 전 세계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 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에도 '전정국' 이름으로 기부했음을 밝혔다.

정국의 해외 팬클럽 'Golden Union™' 또한 멕시코, 이탈리아의 장애우 지원 단체에 음악 치료 지원금을 기부했고 뇌성마비 아동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특수 학교(Escuela Horizonte)에도 기부,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의 고향 부산시 북구에 있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도와주는 '장애인 복지관'에도 100만원 기부한 소식을 함께 전했다.

한편 다른 많은 팬들이 멸종 위기 동물들을 후원하고 보존하는 국제 단체들에 기부한 소식도 쏟아지고 있으며 국내 팬 베이스 '정국 서포터즈'도 부산시 북구 결식우려 아동·청소년을 돕는 모금 700만원을 북구청에 지정 기탁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MTV는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 ‘2019 MTV 하티스트 서머 슈퍼스타’에 방탄소년단이 선정됐다고 발표하며 월드 스타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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