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엑소(EXO) 첸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첸이 10월 초 컴백을 목표로 두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뉴스1은 “첸이 10월 초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단독보도한 바 있다.
첸은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을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 등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직접 작사한 수록곡 ‘꽃(Flower)’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았던 그가 두 번째 앨범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첸(본명 김종대)은 2012년 엑소(EXO)로 데뷔했다. 그는 백현과 같은 캐스팅 오디션에 응시해 함께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내의 유닛인 엑소엠(EXO-M) 소속이면서 동시에 엑소 첸백시(EXO-CBX), 발라드 프로젝트 그룹 SM THE BALLAD 소속이기도 하다.
본인 명의로 된 유튜브 채널 ‘CHEN’을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한 그는 127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골드 버튼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