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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서현진 아나운서, 남편과 MBC 앞 인증샷 “남편따라 친정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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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BC 전 아나운서 서현진이 남편과 함께 MBC 방문에 신났다.

최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라디오 녹음 따라갔어요"라며 "요즘엔 통 상암 갈 일이 없는데 방송유망주?! 남편따라 친정 금의환향! 라디오 스튜디오 구경도 하고 선후배들 만나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오빠 내몫까지 빵터뜨려줘요 제바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남편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왕 비쥬얼 &브레인 부부 멋져요오", "튼튼이 아버님 멋져요! 방송 대박", "너보다 더 잘하시는 거 아냐?!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현진-의사 남편 / 서현진 인스타그램
서현진-의사 남편 / 서현진 인스타그램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한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아나운서상과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 포토제닉을 수상한 바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서현진 아나운서가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으로 직업은 이비인후과 의사라고 알려진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이듬해인 2004년 MBC 본사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4년 MBC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현진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만 38세다. 올해 나이는 40세다. 

서현진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을 세 번째 만났을 때 결혼 결심을 했다"면서 "아무 기대 없이 만났는데 유머 코드와 대화가 잘 통했다. 결혼할 인연은 정해져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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