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남궁민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달만에마시는맥주 #우와시원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궁민은 여자친구 진아름도 반하게 만든 안경 쓴 중후한 듯 쾌남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원해보이는 맥주 한 잔을 들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은 “팬입니다” “민쓰 넘귀여워” “뭐지 왜이렇게 잘생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2세인 남궁민은 2001년 ‘번지점프를 하다’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금쪽같은 내새끼’, ‘내 마음이 들리니’,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특히 ‘닥터 프리즈너’에서 대형 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 역으로 출연해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치는 서스펜스 드라마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남궁민과 11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은 여자친구 진아름은 올해 31세인 모델 겸 배우다. 그는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플랑크상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