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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 첫 단독 콘서트 ‘내딛다’ 개최…“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추억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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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트롯’ 홍자가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알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홍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홍자가 오는 9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세종대대양홀 에서 첫 단독 토크쇼 콘서트 ‘내딛다’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9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즐거운 추억을 위해 많은 준비 중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자의 단독 콘서트의 포스터가 담겨있었다.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아련한 표정의 홍자는 순배의 미를 뽐내고 있으며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홍자 단독콘서트 포스터 / 홍자 인스타그램
홍자 단독콘서트 포스터 / 홍자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원하던 콘서트가 이리 빨리 올 줄이야~너무 좋습니다 홍자님 화이팅”, “첫사랑 홍자님 응원하러 달려갑니다. 티켓팅이 성공해야겠지만”, “신곡에 콘서트까지~~~축하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밥 많이 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가수 홍자는 올해 나이 35세로 2012년 1집 ‘왜 말을 못 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본명 박지민으로 활동하다 이정희 ‘그대여’를 리메이크하며 홍자로 예명을 변경해 활동을 시작했다.

싱글 ‘홍자시대’에 이어 자신이 프로듀싱한 싱글 ‘Come Back Hong Ja’를 발매했으며 이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최종 3위 올라 ‘제1대 미스트롯 미’에 선정됐다.

한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며 포스터 사진과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내: 딛다’ 티켓 오픈은 9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시작되며 피케팅이 예상된다.

앞서 신곡 ‘어떻게 살아’ 발매에 이어 콘서트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홍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무대를 위해 기획에 힘쓰고 있다고 전해졌다.

홍자의 첫 단독 콘서트 ‘내: 딛다’는 9월 8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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