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박명수 아내 의사 한수민이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일 성격 좋으신 언니 동생들과 어제 #샴공호박앰플특가 시작을 축하드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수민은 건강식품을 먹으며 지인의 물음에 답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맛이 어떻냐는 지인에 한수민은 "아까 찍으셨어야죠"라며 이내 능청스럽게 리액션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가 가장 이뻐요", "수민님이 젤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이며 아내 한수민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지난 2008년 4월 결혼한 박명수와 한수민은 그해 8월 딸 민서를 품에 안았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해바라기의원 원장이자 닥터수스킨코스메틱스 대표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박명수-한수민 부부는 평소 절친하게 어울리는 현실 친구들을 초대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박명수는 쇼핑도 집에서 즐기고 더욱이 스케줄이 없는 때는 아내만을 기다리며 요리하고 청소를 하는, 그간 예능에서 보여줬던 ‘호통 명수’와는 180도 다른 스윗한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은 바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