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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성우 정형석♥박지윤, 치과에서 대기 中 '긴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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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성우 정형석-박지윤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정형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치과에서 얌전히 앉아 대기하는 모습이다. 특히 한껏 긴장한 표정의 정형석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시네요", "음 치과는 누구나 .... 그쵸?"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형석 인스타그램

성우 정형석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아내이자 성우 박지윤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성우 박지윤은 1999년 뮤지컬배우로 처음 데뷔, 2000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2005년 KBS 31기 공채 성우로 정식 데뷔했다. 남편 정형석은 KBS 32기 공채 성우다. 

국내 성우계의 간판스타로 활약하며 맑고 청량한 목소리 연기를 펼쳐 온 박지윤은 다수의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영화 '겨울왕국'의 안나, '라푼젤'의 라푼젤 역을 맡아 수준급 노래실력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재능을 통해 사랑 받고 있다.

현재 정형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성우 박지윤과 정형석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나나랜드에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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