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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송강, 팬들과 특별한 시간 가진다…“많이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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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의 선오로 여심에 ‘좋알람’을 울리게 하고 있는 송강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28일 송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트윗??어떻게하는거에요?? ㅠㅠ #많이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좋아하면 송강송강’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벤트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사진에 따르면 8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송강이 선착순 200명에 한해 커피와 ‘좋아하면 울리는’ 굿즈 럭키드로우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 제발 부산에도 와주세요”, “무조건 내가 일등한다. 그리고 제발 시즌2 해주세요”, “배우님 볼 수 있다니 바로 달려갈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강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6세인 송강은 2018년 웹드라마 ‘뷰티풀 뱀파이어’로 데뷔했다. 이어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해’, ‘밥상 차리는 남자’ 등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미추리 8-1000’에서 활약을 펼쳤다. 

차기작으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루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그는 최근 김소현과 함께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소현과 송강이 출연한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며 벌어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소현은 과거의 상처를 숨기고 꿋꿋하게 살아가다 좋알람 어플 탄생과 함께 찾아온 선오(송강)와의 첫사랑에 설레는 인물 조조를 연기하며 송강-고민시-정가람과 호흡을 맞춘다. 

세 남녀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은 총 8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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