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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고주원과 소개팅으로 인스타그램도 화제…‘깜찍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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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억수 같이 오다 말다 하더니, 바람만 좀 불고 잠잠해졌어유. 요즘 저녁도 선선한데, 이렇게 가을이 성큼오다니요!!!  왠지 모를 아쉬움.."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블라우스를 입은 김보미가 담겼다. 머리를 높게 올려 묶고 아래를 응시한 김보미. 높은 콧대와 가녀린 목 라인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스타일도 잘 어울리네요~", "고주원님이랑 너무 보기 좋아요!", "연애의 맛 시즌2 잘 보고 있어요", "그러네요 이제 여름이 끝났나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와 고주원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소개팅으로 만난 후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두 사람은 시즌1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시즌2를 통해 한 달 만에 재회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오해가 쌓여 위기가 찾아온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고주원이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녹화가 없는 날 제주도에 찾는가 하면,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현재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11살이란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고주원과 김보미. 두 사람의 향후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보미의 직업은 지상직 승무원으로 현재 제주도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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