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 신메뉴 건과류 피자 VS 나초 피자…가족들은 “이건 아닌 듯”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롱피자집이 나초를 활용한 신메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의 두번째 신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전부터 롱피자집 사장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할머니와 이모할머니 3명 등 친인척 4분께 신메뉴 시식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기 때문.

김성주는 “원래 사장님이 철학이 어르신들도 드실 수 있는 그런 피자를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신메뉴는 말린 광일이 뿌려진 건과류가 뿌려진 피자였다.  그러나 “간이 약하다” “심심하다”라는 평이 나왔고 곧바로 다음 피자로 넘어갔다.

다음 피자는 나초와 치즈가 올라간 나초 피자다. 이모할머니는 “깔끔한 것보다는 좀 심심한 맛이다”라며 “냉정하게 말해서 이건 아니야”라고 냉정히 평가했다.   

그러나 다른 가족들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입맛에 맞을 수 있다”라고 상심한 롱피자집 사장을 위로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자영업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하며 백종원과 함께 김성주, 정인선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