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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중화 떡볶이집, 백종원 요리에 침묵…“비교하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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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중화 떡볶이집에 변화가 찾아온다.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부천 대학로 중화 떡볶이 집의 솔루션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부천 대학록의 중화 떡볶이집은 불 맛을 내기 위해 고민하는 백종원과 오승록 사장의 갈등이 그려졌다.

조리법이 변해도 불 맛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오 사장과 기름양이 줄어들면 불 맛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백종원의 갈등은 좁혀지지 않았다. 백종원 또한 “저도 아직도 숙제 중의 하나가 불 맛이 불에 직접 닿아 생긴 맛이냐, 고온에서 재료가 반응한 맛인지가 고민이다”라며 “저는 둘이 섞인 맛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다시 한번 가게를 방문한 백종원은 “숙제는 잘 하셨나”라고 묻자 오 사장은 “기름 1온스에 맛을 좀 업그레이드했다”라고 보고했다. 기름 1온스는 백종원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었다. 

백종원은 “나쁘지 않다. 좋은데 매력을 좀 잃은 것 같다”라는 애매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떡볶이집과 제육 가게의 차이는 제육은 단가가 높다. 단점은 점심 이후에는 손님이 안 온다. 분식집은 단가가 낮지만 계속 손님이 온다. 그런데 식사라고 느끼는 순간 잘 찾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을 했다. 백종원은 떡볶이를 먹으며 “밥이 생각난다”라는 평을 했기 때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에 오 사장이 기름양을 줄여 매력을 잃은 것 같다고 침울해하자 백종원은 직접 기름 3온스와 1온스의 차이를 알려주기 위해 주방에 들어왔다. 그는 소스를 대신 물만 넣어 비교를 해보자고 했다. 두 떡볶이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그는 “불을 내는 방식이 여러 개가 있는데 많은 양의 기름으로 불 맛을 내며 그을음이 난다”라며 자신의 방식으로 다른 떡볶이를 만들었다. 

눈으로 직접 본 차이를 겪은 오 사장은 할 말을 잃었다. 그는 백종원이 돌아간 후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는 나”라고 솔루션을 맡아드리기로 하는 듯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자영업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하며 백종원과 함께 김성주, 정인선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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