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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제2의 장동건 박해준...남양주 홀릭 "명함 한 장만 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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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한끼줍쇼에 배우 전혜빈과 박해준이 출연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JTBC 한끼줍쇼 캡처

28일 출연진들이 한끼에 도전하는 남양주시 호평동은 땅콩집들이 눈에 띄었다. 땅콩집은 마당이나 옥상을 공유하며 사용하는 주택의 형태. 천마산 자락을 품은 고즈넉한 주택단지는 엠씨들과 게스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박해준은 “남양주도 양주에 들어가는가?” 물었고 이경규는 “남쪽에 있는 양주라서 남양주라고 부른다”며 답했다.

박해준은 장동건의 직속후배로, 한예종 시절 ‘제2의 장동건’으로 불렸던 미남 배우. 강호동은 박해준을 보며 "잘생겼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해준은 “제2의 장동건이라니 그런 말을 하지도 못한다. 저는 그 정도가 아니다.”라며 겸손을 보였다. 주택단지를 거닐던 박해준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아들들이 어리다. 그래서 이런 곳을 오면 이사를 가고 싶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옆에서 “선배님도 이제 내 집 마련을 하려고 하신다. (이경규) 선배님은 전문가 아니신가. 여쭤봐라.”고 조언했다. 이경규는 “술만 몇 번 사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네 사람은 부동산으로 들어갔다. 공인중개사분은 당황하는 기색없이 제작진과 출연진을 맞았고, 남양주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갔다. 이경규가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냐. 평소에 보시냐.” 묻자 공인중개사분은 “이런 상황을 정말 많이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박해준에게 “여기다. 여기로 이사와라.”며 추천했고 공인중개사분은 “1층 아파트 매물도 많다. 교통이 좋고 쾌적해서 젊은 사람들도 은퇴하고 오신 분들도 많다.”며 말했다. 박해준은 결국 “명함 한 장만 달라.”며 즉석에서 명함을 받아왔다. 

시민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따뜻함을 나누는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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