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문희경에게 송민재가 윤선우 친아들인 사실 듣고…변주은은 윤선우 죽 끓이는 이영은에게 ‘질투’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채영이 이영은이 입양한 송민재가 자신의 남동생 윤선우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변주은이 이영은에게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87회’에서는 상원(윤선우)을 찾아온 선경(변주은)이 금희(이영은)이 상원을 간호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했다.

금희(이영은)가 레스토랑 주방에서 죽을 끓이는 것을 본 선경(변주은)은 “뭐하시는 거냐?”라고 하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금희는 선경에게 “상원 씨가 좀 아파서요”라고 답했고 선경은 “언니 도와준다고 하지 않았냐? 상원이한테 쓸데 없는 관심 꺼달라”고 화를 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경애(문희경)는 여름(송민재)의 유치원에서 칫솔을 훔쳐와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이번 방송에는 경애는 여름이가 상원(윤선우)의 친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상미(이채영) 또한 이를 알게 됐다.상미(이채영)은 경애(문희경)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 검사지를 보고 여름이가 상원이 아들이라니라고 하며 깜짝 놀랐고 금희에게 여름이를 빼앗아오자 오자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