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고은과 정해인의 남다른 케미가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JTBC 공식 SNS 채널에는 “김고은 & 정해인과 함께 하는 #비긴어게인3 오늘 밤 9시 본방사수! 불금을 함께 할 두 배우의 셀카 공개♥ 김고은 정해인의 비주얼로 눈호강하고~깜짝 놀랄! 목소리에 귀호강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고은과 정해인이 담겼다. 김고은은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밝게 웃고 있다. 정해인은 그 옆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선남선녀 그 자체인 두 사람의 투 샷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쁘다",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잘생기고", "비긴어게인 잘 봤어요~", "영화 꼭 보러 갈게요!", "도깨비 이후 재회라니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고은과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추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작품.
두 사람은 최근 영화 개봉을 앞두고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시선도 존재했다.
한편, 정해인과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늘(28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