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TMI뉴스’ 빅톤 최병찬과 에이핑크 오하영이 아이돌만의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 빅톤 최병찬과 에이핑크 오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에는 도를 넘은 사생팬 차트가 방송됐다. 6위는 걸스데이 민아와 오마이걸 승희의 사생팬 일화가 공개됐다. 6위는 뜻밖의 굿즈팔이 사생으로, 첫 번째 일화는 걸스데이 민아 관련 이야기였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걸스데이 민아가 썼다는 냅킨 판매 글이 올라왔다. 이 판매자는 가격은 협상이고 거래를 성공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이 비난하자 그는 범죄가 아니고 신고해도 된다고 주장했다.
민아뿐만 아니라 오마이걸 승희도 그런 적이 있다. 승희는 치과에 간 후 얼마 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 치과를 다니는 회원이 승희의 치아본을 나눔 하겠다고 했다. 팬들이 비난하자 판매가 아닌 나눔이니 문제가 없다고 해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를 보던 최병찬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현무가 아이돌의 고충에 대해 물으며 24시간 따라다니는 카메라에 대해 묻자 “사실 계속 신경 쓰이긴 한다”라고 긍정했다.
오하영 또한 고의적으로 밑에서 찍으려고 하는 카메라에 대해 묻자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할 수 없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특히 충격적인 선물에 대해서는 오하영은 “저의 일은 아닌데 인형 안에 도청 장치 같은 것이 있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