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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빠’ 크러쉬, 한강에 나타난 기분 좋아지는 비주얼…(feat. 스윙스-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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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나빠(NAPPA)’로 컴백한 크러쉬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25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표정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러쉬는 한강에서 흰 티에 빵 모자를 쓴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강과 어울리는 편해 보이는 그의 패션이 돋보인다.

해당 글을 본 스윙슨느 “노래를 너무 잘해서 그냥 얼굴만 봐도 기분 좋아짐”이라 댓글을 남겼고 박준형은 “기릿~~~”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크러쉬 인스타그램
크러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뒤에 있는 물 전부 다 제 눈물이에요”, “착장 넘므 예쁘다..(감탄감탄) 물론 얼굴이 더 예쁘지만”, “오빠...효서비오빠.....모자를 왜 그렇게 귀엽게 쓴고에요...왜 그렇게 귀여운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러쉬는 1992년생 올해 나이 28세로 2014년 ‘가끔’으로 데뷔했다. 이후 ‘뷰리풀(Beautiful)’, ‘어떻게 지내’, ‘잊어버리지마’, ‘그냥’, ‘잊을만하면’, ‘우아해’, ‘넌’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난달 크러쉬는 아메바컬처와 작별하며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이전 후 28일 그는 9개월 만에 ‘나빠’로 컴백했다. 음원공개에 앞서 크러쉬는 생에 첫 V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나빠’는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는 미안한 감정들을 표현한 곡으로  크러쉬가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노래다.

한편 크러쉬의 ‘나빠’는 28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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