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이세영이 물오른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 사랑은 광고#주님 #의사요한 현장에 시원한 간식 차 보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세영은 연두색 셔츠를 입고 광고 배너랑 똑같은 포즈를 취해 재치를 더했다. 특히 그는 인형같이 섬세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의사요한 잘 보고 있어요” “의사요한 너무 잘보고 있어요. 최애 드라마 등극이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이세영은 1997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다. 드라마 ‘대장금’, 영화 ‘여선생VS여제자’ ‘아홉살 인생’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 배우로 거듭났다.
이후 지난 2016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해 상대 배우 현우와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성인 연기자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고의 한방’ ‘화유기’ ‘왕이 된 남자’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 출연 중이다.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이세영은 극 중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았다. 같은 주연 배우인 지성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을 맡았으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5살이다. 지성은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의사요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며 총 16부작이다. 후속작은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이 출연하는 ‘배가본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