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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늘, 생전 처음보는 색에 시민들 당황…‘노랑→주황→분홍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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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계속해서 변화하는 하늘 색에 부산 시민들이 당황하고 있다.

현재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부산 하늘 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28일 오후 6시 40분 경부터 “현재 부산하늘 카레가루 뿌린듯한 누리끼리함”, “부산 하늘 누렇다 진심 누렇다”, “부산 하늘 왤케 노란색이여.. 사진상으로는 별로 안 그래 보이는데 방까지 노란빛임”, “부산 하늘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등의 글과 사진을 올리며 현재 부산 하늘 사진을 인증했다.

트위터
트위터

또 다른 네티즌들은 “변천사 부산하늘”, “아니 부산사는데 하늘 왜이럼”,“아니 지금 자다가 일어났는데 부산 하늘 미쳤어. 지금 비 오는데 아까는 주황이었는데 지금 분홍이야”라는 글과 함께 분홍색이 된 부산 하늘 사진을 올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시간당 강수량은 1mm이며, 기온은 24도로 어제보다 1도 높다. 비는 이날 오후 9시까지 내리다 30일 자정 그칠 예정이다.

한편 오후 4시 20분 기상청 발표 기준 서울과 경기도에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특히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다.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오고 있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 남해안에는 오후 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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