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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비긴어게인3’ 방송 앞둔 근황…‘지적인 매력 뽐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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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비긴어게인3'에 출연하는 이적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적은 화보 촬영 중인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적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적 인스타그램
이적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적느님", "콘서트는 언제 하나요", "멋진 오빠", "멋지적", "책이 잘 어울리는 적느님", "멋져요", "지적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만 45세인 이적은 지난 1995년 김진표와 함께 패닉으로 '달팽이'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적은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는 학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데뷔 이후 이적의 가족 관계도 관심을 모았다. 이적의 어머니는 유명 여성학자이자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인 박혜란 씨다. 또한 이적의 동생은 '20세기 소년소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연출한 MBC 이동윤PD다. 이동윤 PD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적은 지난 2007년 결혼했다. 이적의 대표곡 '다행이다'가 아내를 위해 만든 곡임이 알려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적과 아내는 결혼 이후 슬하에 두 딸을 자녀로 두고 있다.

현재 이적은 JTBC '비긴어게인3'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해외 버스킹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비긴어게인3'는 힐링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비긴어게인3'에서 이적은 소녀시대 태연, 폴킴, 적재, 김현우 등과 호흡을 맞췄다. '비긴어게인3'의 이적, 태연 등 후발대는 독일 베를린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버스킹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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