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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아이들과 1박 2일 보내며 1등 삼촌 예고…‘재방송 부르는 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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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한 이승기가 다정한 삼촌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숲속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그레이스의 발에 얼음찜질을 해주며 아침에 아프다고 했던 그레이스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했다.

하지만 계속하는 그레이스를 안고 이승기는 팀 닥터에게 향했다. 누를 때 아프냐는 질문에 그레이스는 고개를 끄덕였고 의사는 "(발에) 가시가 있다"고 알려줬다. 이에 이승기는 "발에 가시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았구나 아침에. 오늘 하루 종일 불편하다고 했다"며 "생전 엄마를 안 찾던 애가 엄마를 찾았다"고 연신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가시를 치료하고 그레이스를 달랜 이승기는 박나래와 이야기를 하며 "얼마나 불편하겠어. 또 배운다. 애들이 허튼 사인이 없다"고 말하며 1등 삼촌의 등장을 예고했다.

sbs '리틀 포레스트' 방송 캡처
sbs '리틀 포레스트' 방송 캡처

이승기는 올해 33세인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해 허스키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던 이승기는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등 연이은 히트작 출연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그는 SBS ‘배가본드’와 ‘리틀 포레스트’로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배가본드’는 신성록, 정만식, 백윤식 등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를 빛낸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승기는 ‘차달건’역을 맡아 연기를 하게 됐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가본드’는 9월부터 SBS에 본방송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약 1억4천8백만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이승기는 이서진과 함께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해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SBS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HOME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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