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 정형석이 아내 박지윤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정형석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청패션 #철파엠 영철이 형이 돌아왔다. 좋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석과 박지윤은 주차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하게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블루 시밀러룩을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사진 느낌 너무 좋네요♥ 블루시밀러룩♥”, “소화해내기 힘든 청청을!!”, “부부는 닮는다더니...남매같이 닮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철도 격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인 정형석은 지난 2009년 12월 4살 연하의 성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정형석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정형석은 방송, 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특히 영화 ‘약장수’와 ‘그래, 가족’에 조연으로 출연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현재 정형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그는 고정출연자인 윤택과 이승윤의 방송 내용에 맛깔난 내레이션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서 ‘정형석의 북테라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형석종일듣기’라는 채널도 운영 중이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달 17일 개봉한 영화 ‘라이온킹’서 날라의 더빙을 맡았으며,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서 남편 정형석과 함께 ‘나나랜드’ 코너를 진행 중이다.
박지윤은 정형석과 함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서 ‘나나랜드’ 코너를 진행 중이다. 지난주는 휴가를 간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