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주간아이돌’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이 '음파음파'로 컴백하고 예능미를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조세호, 광희, 남창희 진행으로 레드벨벳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가 출연했다.
레드 벨벳의 2개 월만에 나온 컴백곡 음파음파(Umpah Umpah)는 여름의 끝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스파클린 '서머송'으로 청량한 사운드는 물론 퍼포먼스 역시 수영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안무로 구성되어 있는 곡이다.
MC 광희는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신곡 '음파음파'로 컴백했는데 '짐살라빔' 이후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며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고 “신곡 음파음파 소개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레드벨벳은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먼저 답을 하지 않으면서 웃음을 줬다.
이어 리더인 아이린이 즉석에서 곡 소개를 했는데 “음파음파는 내 눈빛과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방에게 음파음파 호흡법을 알려줘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내용의 곡”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조이는 아주 대박 여름곡이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조세호가 진행하는 '이거아세호' 코너에서 LV. 2 '피카부'를 했는데 멤버의 등 뒤에 가사를 쓰고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했고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마지막까지 살아 남으면서 뛰어난 예능력을 발휘했다. 이어 LV. 3 '빨간 맛' 코너에서는 빨간 맛이 들어 있는 병의 음식을 맛보고 어떤 음식인지 맞추는 게임이었다.
또 아이린은 빨간 맛을 맛 보고 맛이 좋아서 “한 방울 더 달라”고 했지만 가장 뛰어난 만렙 예능돌로 조이가 차지하고 영국식 티타임 메뉴를 받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every1, MBC뮤직 동시방송 ‘주간아이돌’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