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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하지원, 상큼한 ‘인간 오렌지’ 근황…“모두 모두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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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시크릿가든’ 하지원이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낸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날 신나는 물놀이 이쁜 나무랑 꽃이랑 ~모두 모두 모여라~#스트레스 해소법 #Tlog #틱톡 #tiktok”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지원은 정원에서 나무랑 꽃에 물을 주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첫 시작부터 눈을 빼꼼 내밀려 귀여운 모습을 드러낸 그는 오렌지색의 후드 티셔츠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변함없는 동안 미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하지원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미모는 여전하시네요♥”, “지원 씨!! 빨리 좋은 작품에서 뵈어요”, “Cute~^^ 항상 지원 님을 응원합니당”, “이제 날 풀린다고 하니까 더위 조금만 참아요ㅠㅠㅠ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요 햇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 배우 하지원은 올해 나이 42세로 1996년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 누가 미니 원피스를 입을 것인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그는 ‘용의 눈물’, ‘학교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폰’, ‘가위’, ‘1번가의 기적’, ‘해운대’, ‘내 사랑 내 곁에’, ‘인생은 아름다워’, ‘햇빛사냥’,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가든’ 등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하지원은 드라마 ‘초콜릿’을 촬영 중임을 알린 바 있다. 윤계상과 하지원, 장승조, 민진웅의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해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작품이다.

JTBC 드라마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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