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생일 하루 차이나는 부부의 생일파티…“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소이현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사람들 좋은시간♥ 생일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 함께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어두운 상황에서 찍힌 사진이어서 노이즈가 심하지만 그 와중에도 행복한 웃음을 보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드려요♥”, “예쁜 소이현씨 사랑쟁이 인교진씨 두 분 생일 축하해요!!”, “가족들과 항상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인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부활’서 이강주 역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린 그는 이후 ’보석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도 예능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지난해 2월부터 ‘동상이몽2’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한 소이현은 슬하에 딸 둘(인하은, 인소은)을 두고 있다. 인교진은 1980년생으로 만 39세다. 인교진은 현재 ‘교교티비’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자신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상 관련 브이로그가 주요 콘텐츠다. 구독자는 9만 1,000여명에 이른다. 다만 최근에는 영상이 자주 업로드되고 있지 않다.

두 부부와 두 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