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박수아)가 광복절 당시 올린 게시글이 화제에 올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 애프터스쿨 리지 광복절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지난주 새로 단 댓글’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지의 인스타그램 속 게시글이 담겨 있었다. 리지는 광복절 당시 “제74주년 광복절 대한독립 만세”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그와 태극기가 함께 담겨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대일본 제국의 엄연한 영토인데 거기서 뭐 하냐”라고 말하자 리지는 “ 0ㅕ권 없2 못옵ㄴ|ㄷr 우zl는 0ㅕ권없2 ㄷr닙ㄴ|ㄷr”라며 그의 댓글에 반박의 내용을 달았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ㅋㅋㅋ해석해보라지”, “아 쿨내 진동ㅠㅜㅠ”, “잘했ㄷr”, “리지 님 멋있다”, “여권 팩폭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꾸준히 독도 사진을 올리고 있는 그는 직접 방문해 사진을 남기며 독도에 대한 애정을 비춘 바 있다.
1992년생 가수이자 방송인 리지는 올해 나이 28세로 현재 박수아라고 예명을 변경해 방송 활동 중이다. 그는 2010년 애프터스쿨 싱글 2집 ‘BANG’으로 데뷔했으며 오렌지캬라멜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그는 구수한 사투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예능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몽땅 내 사랑’, ‘아들 녀석들’, ‘앵그리맘’, ‘운명과 분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등에 출연해 유쾌한 코믹 연기는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연기자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현재 일본의 정치 보복으로 인해 한국과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 운동도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현재 일본 맥주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으며 일본 여행도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