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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규’ 장성규, 김기리와 함께한 사진 눈길…“누가 장성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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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선넘규’ 장성규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장성규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장성규일까 기리는 나 닮아서 좋겠다 #도플갱어 #장성규 #김기리 #기리보이 #김앤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김기리와 함께 같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코의 모양, 눈썹의 두께 등을 제외하면 별 차이가 없는 두 사람의 얼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이용진은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고, 럭키는 “지구에 잘 생긴 남자 많넹 ㅋㅋ”이라고 댓글을 작성했다. 솔리드 정재윤은 가르마 차이로 구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장성규는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해 최후의 5인에 들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방구석 1열’ 등의 프로그램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4월 9일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JTBC를 퇴사하긴 했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그대로 출연한다. ‘내 인생이다 임마’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하면서 작가로 데뷔했고, 북 콘서트와 사인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던 그는 최근 ‘코미디빅리그’,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등 CJ 계열 케이블 방송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취존생활’에 출연하면서 프리 선언 이후 JTBC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됐다.

‘마리텔 시즌2(마리텔 V2)’에도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서도 ‘선넘규’로서 독특한 캐릭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그는 최근 ‘퀸덤’과 ‘더 스트롱맨’의 진행을 맡기로 결정되면서 더욱 바쁜 하루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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