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나는 몸신이다’ 혈관 청소에 도움을 주는 유채꽃씨유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7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치워주는 ‘착한기름’에 대해 밝혔다.
유채꽃씨유는 유채의 씨앗을 압착해 만든 기름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제주도의 유채꽃과는 다른 품종으로 알려졌다. 일반 유채꽃의 경우 에루신산이라는 독성이 함유돼 식용으로는 활용할 수 없다. 식용할 수 있는 유채꽃씨유는 독성 물질이 없는 유채꽃으로 만든 기름이다.
기름 특유의 느끼함보다는 산뜻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유채꽃씨유의 경우 포화지방산 함량이 타 기름에 비해 약 2배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심장 건강과 직결되는 것으로 알려진 혈관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유채꽃씨유 속 미량 영양소는 혈중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한의학에서는 유채꽃을 ‘운대자‘라고 부르며 혈을 돌게하고 뭉쳐있는 기를 없애주며 실제 혈관에 쓰이는 약재로 분류해놓았다.
유채꽃씨유는 타 식물성 기름과 동일하게 등급이 존재하는 것이 알려졌다. 이때 비정제 냉압착 방식으로 만든 기름인 엑스트라버진은 열로 인해 손실되는 성분이 없어 좋다고. 이어 엑스트라 버진에 화학 정제유를 섞어만든 기름을 퓨어라고 부른다.
‘나는 몸신이다’는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