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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SF9 로운과 커플로 호흡 맞춰…'스카이캐슬' 예서 어디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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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을 알린 김혜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쇄골이 드러나는 얇은 니트를 입고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스카이캐슬'에서 김혜윤이 연기했던 예서와는 확 달라진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전 스카이캐슬 내용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요 ㅠㅠ 본이름이 혜윤이신데 예서로 보여요 ㅠㅠ", "세상에 언니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어요 맛있는 거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줘요 ㅠㅠ 너무 예뻐", "그저 빛----혜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은 1996년생으로 올해 24세인 배우다.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tvN ‘도깨비’,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오던 그는 ‘SKY캐슬’에서 예서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KY캐슬’은 방영 당시 다수의 패러디 및 신드롬을 낳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으며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했다.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화제를 모았으며 김혜윤 역시 뛰어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로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던 그는 최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 확정을 지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은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은 판타지, 순정, 첫사랑 장르로  학원물 만화 속 인물이 자아를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다. 다음에서 평점 9.9를 기록 중이며 드라마화를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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