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류수영이 16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28일 류수영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영화 '정상회담'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티비 측은 “배우 류수영이 16년 만에 스크린에 본격 컴백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이는 류수영은 지난 2003년 ‘블루’ 출연 이후 16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류수영은 극 중 북한군 주요 인사로 분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2013년 특별출연했던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영화 '정상회담'은 가까운 미래,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로 알려졌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염정아 등이 출연해 극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류수영이 보여줄 연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정상회담'은 하반기 내 촬영을 마치고 2020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최근 류수영은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해 박한별, 지현우, 왕빛나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28 1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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