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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엑스원(X1), 음악방송 첫 데뷔 무대는 ‘엠카운트다운’…지상파 출연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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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엑스원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Mnet ‘프로듀스 X 101’으로 탄생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퀀텀 리프(비상 : QUANTUM LEAP)’를 발매, 이날 오후 8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X1 Premier Show-Con)’를 개최하고 정식 데뷔했다.

엑스원(X1)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스원(X1)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스원의 음악방송 첫 데뷔 무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다. 27일 오후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에는 29일 방송될 632회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엑스원을 비롯해 선미, 업텐션(UP10TION), 더보이즈(THE BOYZ), 있지(ITZY), 셀럽파이브 등이 출연한다.

29일 오전 엑스원은 ‘엠카운트다운’의 본방송에 앞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플래시(FLASH)’의 사전녹화를 진행한다. 사전녹화는 ‘플래시’와 ‘플래시 인트로’까지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엑스원의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은 미정이다. 27일 오후 조이뉴스24는 복수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엑스원이 30일 방송 예정인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고 보도했고, 엑스원 측은 이와 관련 “방송사와 출연 여부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엑스원은 ‘뮤직뱅크’ 방송이 끝난 30일 오후 8시, ‘뮤직뱅크’ 녹화와 생방송이 진행되는 여의도 KBS 부근 글래드호텔에서 첫 번째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출연 불발이 확실하지는 않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9월 1일 오후 7시에는 경북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더쇼 위드 2019 포항 케이팝 콘서트(THE SHOW WITH 2019 POHANG K-POP CONCERT)’에 출연한다. 이날 행사는 SBS MTV ‘더쇼’의 포항 특집이기도 하다.

한편 엑스원이 음악방송 첫 데뷔 무대를 가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29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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