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나는 ‘라면송’으로 야유회의 흥을 더했다.
지난 22일 방탄소년단(BTS) 자체예능 ‘달려라 방탄’ 85화 여름 야유회 편의 비하인드 영상에서 뷔가 부른 ‘라면송’이 화제에 올랐다.
여름 야유회를 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신나게 물놀이를 만끽했다. 지친 멤버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제작진은 바베큐와 라면 등을 준비했고, 맛있게 끓여진 라면을 보자 평소 라면을 좋아하는 뷔는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라면송’을 율동과 함께 부르며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맛좋은 라면~” 하고 뷔가 사랑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순식간에 SNS를 점령했고 해외 매체들 역시 뷔를 귀여워하는 반응이었다.
일본 한류 매체 ‘K팝 몬스터’는 ‘뷔가 충격적인 신곡을 발표! 주제는 무려 라면! 마치 학생처럼 대 열창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다며 팬들은 기절...멤버의 반응에 주목!’ 이라는 기사를 통해 뷔의 활약상을 전했다.
뷔는 현실과 동떨어진 아름다운 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순수한 소년같은 성격으로 평소 팬들에게 엄청난 갭 차이를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자작곡 ‘Winter Bear’를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부른 직후이지만, 꼭 보여주고 싶었던 좋아하는 노래가 있었다. 멤버들이 바베큐를 즐기고 있을 때 뷔는 사랑해 마지않는 라면에 텐션이 올랐고 무려 라면을 테마로 열창을 시작했다.
미국 연예 매체 ‘코리아부’ 역시 ‘방탄소년단 뷔가 유명한 ‘라면송’을 부르자 팬들은 귀여움으로 녹아내렸다. 지금까지의 커버곡 중 최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뷔의 열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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