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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아이유(이지은) 이어 '페르소나' 시즌2 출연?…'뜻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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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페르소나'가 화제를 모으며 시즌2에 출연을 논의 중인 설리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강렬한 색의 레드 드레스를 입고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복숭아를 생각나게 하는 상큼한 과즙미가 돋보인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최근 아이유는 최근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르소나(persona)’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페르소나’는 그리스 어원으로 가면을 나타내며 외적인격,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다 아이유는 ‘페르소나’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페르소나 시즌2'에 설리가 물망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설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시즌 2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설리는 올해 나이 26세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해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드라마시티’ 등에 출연하며 귀여운 모습을 뽐내던 설리는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그는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 (LA chA TA)’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피노키오', 'Hot Summer', 'Electric Shock'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던 설리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해 다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최근 설리는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하며 아이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설리가 아이유에 이어 '페르소나'에 출연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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