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김국헌, 인스타 속 파워풀한 춤선 공개…“열심히 연습 중 그때 봐요”

‘프로듀스X101’ 출신 김국헌이 파워풀한 춤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김국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열심히#연습 중#그때 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국헌은 하체 위주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남다른 발재간을 뽐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힘 있고 화려한 춤선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난 도라이버야.... 김국헌한테 돌아버렸어”, “구커나ㅠㅠㅠ인스타 비번 안 까먹었구나”, “그게중요한게아닙니다 다리밖에 보이는 건 없지만 가릴 수 없는 잘생김 다리마저 잘생긴 김국헌 씨”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 가수 김국헌은 올해 나이 23세로 2017년 6인조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이어 그는 ‘믹스나인’과 2019년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다. 데뷔했던 가수지만 ‘프로듀스X101’에 연습생 신분으로 참가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방송 당시 그는 안정된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보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등급 재평가 당시 최영준 트레이너가 춤을 가장 잘 추는 연습생으로 꼽았지만, 마지막 회를 남기고 아쉽게 21등을 기록하며 ‘프듀’를 마감했다. 종영 후 그는 팬에 대한 사랑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그가 속해있던 그룹 마이틴의 해체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앞으로 같은 그룹 출신 송유빈과 듀엣으로 활동을 밝혔다.

또한, 31일 오후 6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19 김국헌 송유빈 팬미팅 THE PRESENT’는 물론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 ‘Blurry’를 지난 24일 공개했으며 두 사람의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였다. 듀엣 활동을 알린 김국헌과 송유빈의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가 주목된다.